안녕하세요.

충분히 듣고, 충분히 설명합니다.

​

살릴 수 있는 치아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무엇이 최선인지 함께 고민하는

메디셀치과 한현우 원장입니다.

 

 

 

잇몸 고름 때문에 내원하는 환자분들은 대부분 비슷한 질문을 하십니다.

 

“며칠 지나면 없어질 줄 알았습니다.”

“고름이 터지고 나서는 안 아파서 괜찮은 줄 알았어요.”

“항생제만 먹으면 끝나는 거 아닌가요?”

 

통증이 줄어들면 좋아졌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잇몸에 생긴 고름은 몸이 보내는 염증 신호입니다.

 

 

 

 

겉으로는 조용해 보여도 안에서는 감염이 계속 진행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도 50대 남성 환자 한 분이 진료실을 찾았습니다.

 

 

 

 

며칠 전 잇몸이 심하게 부었다가 하얀 고름이 터졌고,

신기하게도 통증이 거의 사라졌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괜찮아졌다고 생각하며 치과 방문을 미루셨다고 했습니다.

 

 

 

 

검사를 진행해 보니 이야기는 달랐습니다.

 

 

 

 

치아 뿌리 끝에는 염증이 남아 있었고

주변 잇몸뼈까지 영향을 받기 시작한 상태였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증상과 실제 상태는 전혀 달랐던 것입니다.

 

 

 

 

 

잇몸 고름은 왜 생길까요?

 

잇몸 고름 원인과 치아 농양 증상

 

잇몸 고름은 단순히 잇몸이 붓는 증상과 다릅니다.

대부분 치아 뿌리 끝 염증이나 깊은 잇몸질환으로

세균이 조직 안으로 들어가면서 농양이 만들어집니다.

 

 

 

 

충치가 깊어진 뒤 신경까지 감염된 치아,

금이 간 치아,

오랫동안 진행된 치주염에서도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몸은 세균을 막기 위해 면역반응을 일으키지만,

이미 조직 깊숙이 자리 잡은 감염은 스스로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잇몸 고름이 터졌다면 괜찮아진 걸까요?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입니다.

 

 

 

 

고름이 터지면 내부 압력이 줄어들어 통증은 잠시 편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염의 원인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증상이 줄어든 사이 염증은

치아 뿌리 주변과 잇몸뼈를 조금씩 손상시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통증이 없다고 안심하기보다는 정확한 검진이 더 중요합니다.

 

 

 

 

 

특히 잇몸에 같은 자리에 고름이 반복해서 생기거나

입안에서 고름 맛 또는 불쾌한 냄새가 느껴지고,

음식을 씹을 때 치아가 찌릿하거나 눌리는 듯한 통증이 이어지며

얼굴이 붓거나 열까지 난다면 미루지 말고

치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염증이 잇몸을 넘어

주변 조직으로 퍼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고름을 짜도 될까요?

 

 

 

간혹 바늘이나 손으로

고름을 터뜨려도 되는지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멸균되지 않은 도구를 사용하면

새로운 세균이 들어갈 수 있고,

염증이 더 깊은 곳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고름만 빠져나온다고

치아 뿌리 속 감염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다시 같은 증상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치과에서는 어떻게 치료할까요?

 

 

먼저 방사선 촬영과 구강 검사를 통해 감염 위치를 확인합니다.

 

 

 

 

고름이 많이 모여 있다면 배농을 통해

내부 압력을 줄여 통증을 완화합니다.

 

 

 

 

이후 원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치아 신경까지 감염됐다면 신경치료를 시행하고,

잇몸질환이 원인이라면 치주치료를 통해 치석과 염증 조직을 제거합니다.

 

 

 

 

치아를 살릴 수 없는 상태라면 발치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항생제는 염증이 퍼지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원인을 대신 해결해 주는 치료는 아닙니다.

 

 

 

 

그래서 약만 복용하고 치료를 미루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잇몸 고름을 예방하려면

 

잇몸 고름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질환이 아닙니다.

평소 관리가 쌓여 결과를 만듭니다.

 

 

 

 

칫솔질만으로 닿기 어려운 치아 사이는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아 치석을 제거하고

작은 충치나 잇몸 염증도 초기에 치료하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흡연은 잇몸 혈액순환을 떨어뜨려

염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줄이거나 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진료를 하면서 느끼는 점이 하나 있습니다.

잇몸 고름 때문에 내원한 분들 대부분은 통증보다

“설마 이 정도로 치아를 잃을 수도 있을까요?”라는 걱정을 먼저 하십니다.

 

 

 

 

하지만 조기에 원인을 확인하고 치료를 시작하면

자연치아를 살릴 수 있는 기회도 그만큼 커집니다.

 

 

 

 

조금이라도 이상하다고 느껴졌다면

참기보다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자연치아를 오래 지키는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Q&A. 항생제만 먹으면 잇몸 고름이 없어질까요?

아닙니다. 항생제는 염증이 퍼지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치아 뿌리나 잇몸 깊숙이 남아 있는 감염의 원인까지 제거하지는 못합니다.

증상이 좋아졌다고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면 같은 자리에 다시 고름이 생길 수 있으므로

원인을 함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A. 잇몸 고름이 생기면 무조건 발치해야 하나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치아 상태와 잇몸뼈 손상 정도를 확인한 뒤

신경치료나 치주치료로 자연치아를 살릴 수 있는지 먼저 살펴봅니다.

치아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태에서만 발치를 고려하게 됩니다.

 

 

 

 

Q&A. 고름이 터져도 치과에 가야 하나요?

 

네. 고름이 터지면 통증이 줄어들 수 있지만 감염의 원인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겉으로는 괜찮아 보여도 치아 뿌리 주변에서는 염증이 계속 진행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검진을 받아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하며

 

 

 

잇몸에 고름이 생겼다는 것은

단순히 붓기가 생긴 것이 아니라 몸이 보내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통증이 줄었다고 안심하기보다

왜 고름이 생겼는지 원인을 확인하는 과정이 먼저입니다.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자연치아를 지킬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잇몸에 고름이 반복되거나 입안에서 고름 맛이 느껴진다면

혼자 해결하려 하기보다 치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충분히 듣고, 충분히 설명합니다.

​

살릴 수 있는 치아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무엇이 최선인지 함께 고민하는

메디셀치과 한현우 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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